정체성을 지키는 방법 메타버스 시대 :: 나의

 가상공간에서 활동하는 캐릭터를 통해 현실의 내가 누리지 못하는 대리만족이나 보상심리가 충족된다는 얘기는 오래 전부터 들어왔던 얘기입니다.

근데 메타버스의 등장으로 그게 더 리얼리티가 됐어요메타버스 시대의 제 정체성을 지키는 법사실은 저도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산책하다가 동료가 메타버스 얘기를 시작했을 때 무슨 버스? 통합 솔루션 방식의 버스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 ´ ; ω ; ` )

자,저같은이웃들을부끄럽게생각하지말고이제우리를살펴보겠습니다. 메타BUS가 아니라 메타VERSE가 뭐냐고요!

메타버스가 뭐예요?Metaverse 네이버가 제공하는 시사상식사전에 따르면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지칭한다고 합니다.메타버스는 가상현실(VR, 컴퓨터로 만든 가상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게 최첨단 기술)보다 한 단계 진화된 개념으로 아바타를 활용하여 단순히 게임이나 가상현실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실과 같은 사회 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5G 상용화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으로 비대면 온라인 경향이 확장되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자료참고 : [네이버지식백과] 메타버스(시사상식사전, pmg지식엔진연구소) https://terms.naver.com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가리키는 말로 1992년 미국 SF작가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우크러시에 처음 등장한 개념이다. 메타바스는 5G 상용화에 따른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팬데믹에 의한 비대면 경향의 가속화로 서서히 주목받고 있다. | 외국어 표기 || Metaverse(영어) || 출처 : 게티 이미지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 terms.naver.com

레이디 플레이어 원 메타버스 하면 떠오르는 영화 레이디 플레이어 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레이디 플레이 원은 바로 메타버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가상현실로 먹고 마시고 사랑하고 전쟁하고 모든 것이 가능해진 세상이 배경에 등장합니다. 현실에서는 너무 재미없는 주인공이 가상현실에서는 세계 최고의 우승자가 되어 세상을 구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와! 처음에는 정말 신기하고 흥미로웠는데, 이 영화에 담긴 메시지는 하나입니다.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의 내가 당신과 마주하고 함께 부대낄 수 있는 실제라는 것입니다.참고로 이 영화 재밌습니다. 두 번 세 번 봐도 ^^

레디플레이어원 중 메타버스하면 떠오르는 드라마 ‘증강콩각지’ 배우 유이 씨와 류시원이 주연한 가상현실로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미래형 데이트 앱에서 서로 얼굴을 속이고 만난 남녀가 앱 오작동으로 만나지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결국 이 드라마의 메시지도 하나였어요. 현실의나를사랑해주는사람과진정한연애가더의미있다!라는결론에달하게됩니다.

AR(증강) 콩트의 포스터도 가상현실을 배경으로 하지는 않지만 로봇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삶을 살아간다는 설정의 영화 [서로게이트]도 비슷한 맥락의 영화입니다. 로봇 아바타 속에 있는 실제를 그리워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이 영화와 드라마의 소재는 현실을 부인하고 부정하는 주인공들이 가상현실 속에서 만들어낸 캐릭터에 대리만족을 느끼며 현실의 자신을 계속 부인하려 한다는 데서 비롯됩니다. 그리고 결국 다소 부족하더라도 현실 속의 내가 가장 의미있고 소중하다는 깨달음으로 끝을 맺습니다.메타버스 시대의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는 방법

영화 레이디 플레이어 원 중에서 메타버스 활용과 악용 보완을 대체의 최근, SK는 채용 설명회를 메타버스로 진행한다고 하는 등, 메타버스는 현재의 우리의 인생에서 실현될 수 없는 것을 실현시켜 주는 매우 탁월한 기능이 있는 서비스인 것에는 동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비대면시대에 대안을 찾고 있다는 측면에서도요. 갈 수 없는 곳을 가상으로 가게 해주는 것도 같고요.이렇게 현실적인 제약 보완 차원에서 활용을 하면요.또한 심리적 보상 기능도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가상현실 속에서 제가 만들어낸 캐릭터나 로봇 아바타, 실제 우리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우리의 불만족감을 채워주는 대체 서비스인 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놀고 뭐해? 에서연출한브캐신드롬처럼평소일상에서는맛볼수없는것을브캐시로즐기는정도로즐길수있으면더할나위없이좋을것같습니다.

보완을 넘어선 대체 수준에 이르면? 하지만 우려되는 것은 현실적 제약의 보완 차원을 넘어선 현실적 제약에 대한 대체 공간, 도피 공간, 회피 공간처럼 활용되기 시작하면 또 그런 인간의 심리를 악용한 서비스가 등장하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만일 그것이 현실도피의 방법으로 악용되기 시작한다면 현실 속의 나와 가상현실 속의 내가 갖는 괴리감은 점점 현실의 나를 못마땅하게 만드는, 심지어 현실 속의 나를 부인할지도 모르는 부작용이 있다는 점을 걱정해 본다.건전한 정체성과 자존심의 윤리회복이 더 필요한 시대,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 한 그것이 현실세계든 가상세계든 인간은 비교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비교에 따라 손상이 되는지 여부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요.

가정 현실에서 집을 짓고 취업하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사는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가정한다면 말이죠. 이 가운데 내가 돈 쓰는 만큼 캐릭터도 꾸미고 집도 살 수 있는데 그 안에서 어떻게 비교 대상이 안 되겠어요?